[창간축사]조환익 / 한국전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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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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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art Again KEPCO’ 구현

 
에너지데일리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에너지산업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에너지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뿐 아니라, 우리 전기인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러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Global Top Green & Smart Energy Pioneer’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그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며, 급변하는 해외시장에서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오는 10월 대구에서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WEC)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총회가 전 세계 5000여명의 정부 관계자 및 에너지업계 리더들과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을 모색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전력은 대한민국의 115년 전력사를 이어온 자부심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그리고 유연한 사고와 신속한 결정력을 바탕으로 ‘New Start Again KEPCO’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전력의 변화와 노력을 때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때로는 냉철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이 나가야 할 내일의 좌표를 제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에너지데일리에 담겨 있는 생생한 정보와 다양하고 알찬 컨텐츠를 오래도록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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