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와 각종 어업행위로 오염된 하천 및 연안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소 취수구에 유입되는 이물질 제거를 통한 발전소 운영효율 향상을 위해 ‘여름철 하천·연안 쓰레기 특별 수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98년부터 월성본부 주변 하천인 나산천과 대본·나아해수욕장 인근 연안을 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미지를 지역사회에 심어 오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깨끗한 원전주변 하천·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1사 1연안 가꾸기’,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sarum69@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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