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열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가 주최한 ‘제7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지난 2일~4일까지 울진 뮤직팜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매년 행사는 바다와 강이 만나 윈드서핑을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인 왕피천에서 지역 동호인들의 자원봉사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실시했다.
이문근 부산시 윈드서핑 이사는 “초보자 교육시설이 국내 최고 수준이며 왕피천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브랜드로 승화시킨 울진군과 한울본부의 실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정탁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름하면 누구나 울진을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 문화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태문화의 고장 울진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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