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연구회, 목소리 재능 기부 7년째 무료 공연
우리소리연구회(단장 정명희) 지난 23일 함안 실내체육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봉사활동 100회를 기념하고. 일곱 번째 우리소리연구회 정기발표회를 가졌다.
우리소리연구회의 아름다운 목소리 재능 기부는 지역 문화 행사와 경로당 요양원을 찾아 무료 공연을 하고 있다.
말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 독특하고. 맑고. 깨끗하며 경쾌함과 가락 굴곡이 유연한 경기민요 우리소리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맞춤형 공연 7년째 100회 무료 공연을 맞고 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닐리리아.밀양아리랑 군밤타령(박승순외6명).시조 우조지름 (김삼연 대한시조협회부회장) 장기타령 (정명희 김혜숙 이화자 피길순. 특별출연 화란춘풍춤 (진주 박옥란 무용단). 사설방아타령.방아타령.자진방아타령 (정명희외3명).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전회원). 동신예술단판굿( 배병호선생외3명)에 이어. 2부순서로 경남도민가요제 함안 예선전이 진행됐다.
정명희 단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소리가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회원들의 단합과 국악의 아름다운 희망의 소리가 널리 퍼져 나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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