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영]세계에너지관리 리더 ‘슈나이더 일렉트릭’
[창조경영]세계에너지관리 리더 ‘슈나이더 일렉트릭’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3.09.1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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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년의 경험 바탕,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전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에너지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으로 1836년 프랑스에서 설립돼 177년의 역사를 거치며 폭넓은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개와 에너지 솔루션 전략,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슈나이더는 전형적인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출발,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 업체로 성공적으로 변모했다. 19세기에는 철강, 중장비, 조선 사업에 주력했고, 20세기 들어서 전력, 자동화 및 제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21세기 이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초점을 두고 정전 없이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에너지의 안전성, 신뢰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택, 빌딩, 공장, 데이터센터, 선박, 발전소, 병원, 호텔 등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곳의 에너지 관리를 돕는다. 또한, 전통의 전력 및 제어 성능과 결합한 빌딩 오토메이션 및 보안, 설치 시스템 및 제어, 전력 모니터링 및 제어, 고 신뢰도의 전력 공급 및 냉각 서비스 등의 첨단 비즈니스를 통합 솔루션의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비용을 절감하고 항상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며, 안전하고 중단 없는 청정 전력 공급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PC(데이터센터 관리), 프로페이스(산업용 인터페이스), Clipsal(조명제어), TAC(빌딩제어), Pelco(감시용 비디오 카메라), Xantrex(전력관리), 머린저린(전력배전), 텔레메카닉(제어기), 삼화EOCR(전자식보호계전기), 아레바T&D(전력송배전) 등 에너지 관리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확보하고 수직계열화를 이룸으로써 에너지 분야 최고의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밖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에너지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후 변화 문제에 대처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제공이라는 사명 하에 세계 곳곳에서 빈곤층 에너지 제공사업 및 에너지 관련 직업 교육을 통한 취업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체 매출의 27%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의 전략기지 역할과 한국특성에 맞는 솔루션 공급을 위해 지난 1975년 설립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현재 서울 본사를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천안, 광주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전북 익산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와 파주의 물류센터를 통해 모든 제품을 주문 후 단 2일 이내에 배송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곳에’를 모토로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고객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과 사업 파트너들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1998년 설립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에서 기금을 지원 받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도 룰리, 빕밥, 에너지 유니버시티 등과 같은 전사차원의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4월부터는 직접적인 지역사회 봉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매달 정기적으로 노숙자 운영센터에서 배식 자원 봉사를 하거나 보육원 일손을 돕는 등 전 직원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사회공헌 활동

▲룰리(Luli)와 빕밥(BipBop)

청소년들의 교육지원, 재정지원, 직업교육을 위한 ‘룰리(Luli)’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적극적 사회 공헌 참여를 유도하고 세계 젊은이들에게 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1년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2002년부터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빛 종합 사회 복지관 및 익산의 이리보육원 등을 통해 해마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전기 관련 교육 훈련 기회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고려대, 한양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의 전기관련 학과 학생들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2011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무료 온라인 에너지 강좌인 ‘Energy University’와 연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수상자들에게 등록금 및 인턴십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 ‘빕밥(BipBop)’ 프로그램은 전기 에너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세계 사회 하위계층 구성원들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친환경 태양광 LED전등인 In-Diya를 독거노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 유니버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 전반의 에너지 관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 라는 온라인 무료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유니버시티(www.MyEnergyUniversity.co.kr)는 에너지 관리분야의 글로벌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R&D 센터에서 개발 및 제공되는 에너지 효율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강좌이다.

에너지 지식 초보자로부터 모든 산업분야의 전문가들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에너지 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 및 최신 트렌드, 에너지 문제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80여 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고 매달 지속적으로 새로운 강좌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강좌 5개가 한글화돼 있으며 국내에서만 8000명 이상이 등록해 활발히 수강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누적 학점에 따라 에너지 인증서가 수여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 전략

 
▲능동적 에너지 효율성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Active Energy Efficiency(능동적 에너지 효율 향상법)는 에너지 사용량의 측정, 모니터링, 제어를 통해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능동적’ 방식은 ‘수동적 에너지 효율화’ 장비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측정 가능한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4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측정 – 에너지 효율을 충족하는 첫 번째 단계로 구체적인 에너지 진단과 에너지 및 전력 품질 측정을 수행하고 ▲기본 점검 및 수리 – 절전형 부하로 교체, 절연재(단열재)보강, 역률 제어 등으로 에너지 손실을 경감 ▲자동화 - 자동화를 통한 조명 및 HVAC 등의 시스템 최적화는 능동적 에너지 효율로 일컬어지는 핵심 요소, 즉 에너지 사용에 대한 측정 및 모니터링 및 제어를 통해 영구적인 변화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며 ▲모니터링 – 에너지 효율 달성을 위해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접근한다.

 
▲에코-스트럭처 (EcoStruxure)

에코-스트럭처는 기존 인프라-스트럭처 중심의 산업 구조를 대체하는 친환경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한 통합 솔루션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에너지 낭비와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 목표 달성을 도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에코-스트럭처의 두 가지 핵심 원리는 ▲각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구축과 ▲통합 관리를 통한 시너지의 창출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전력제어, 데이터센터, 산업자동화, 빌딩제어, 물리적 보안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활용해 최상의 통합 솔루션을 구현해낸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 사용자가 에너지 소비를 통제하고 예산을 절약, 낭비를 막을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전력관리, IT룸, 프로세스 및 기계류, 빌딩, 보안 시스템 사이의 호환성을 보장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을 이용하면 각각 별도의 솔루션을 구축할 때 보다 더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솔루션은 2010년 12월 UN기후변화회의가 개최된 코펜하겐 벨라센터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적용돼 연간 탄소배출량을 20% 이상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술의 집약체, ‘르 하이브 (Le Hive)’

프랑스 파리 근교 뤼에유말메종(Rueil-Malmaison)에 위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본사 ‘르 하이브(Le Hive)’는 당초 평범한 건물로 건설됐으나 2008년 말 자사의 기술을 집약시킨 최첨단 건물로 재탄생했다.

면적이 3만5000㎡에 달하는 르 하이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적용해 지난 2009년 ㎡당 150kWh에 달하던 연 평균 에너지 소비량을 2010년에는 110kWh로, 2012년에는 78kWh로 낮춰 무려 47%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르 하이브의 에너지 관리 최적화를 위해 전기 배전, 냉난방 및 환기장치, 보안 감시 등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복잡하게 연결하는 대신, 네트워크 간 상호 작용을 하나의 유닛으로 제어하는 통합 시스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이를 제어하는 컨티넘 BMS(Continuum BMS)를 설치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친환경적인 근무를 장려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의 장단기적 효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인트라넷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은 물론,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습관이 가져온 환경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2011년에는 최초로 건물 ‘에너지 매니저’를 고용하여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입주자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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