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주예술학교, 한국 설 전통문화 탐방
中 항주예술학교, 한국 설 전통문화 탐방
  • 김양수 기자
  • seoam@seoamart.co.kr
  • 승인 2014.02.04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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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교장 일행 춘절 맞아 청소년 교육방향 제시 목적

 
 
우리의 전통 설 문화와 유희, 오락, 전통놀이 예능 등을 탐방하기 위해 중국 항주예술학교장(우방 WUFANG) 일행이 춘절을 맞아 지난 1월27일부터 2월7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항주예술학교 우방 교장장 일행의 이번 방한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발전과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청소년놀이 문화의 변화는 중국도 이외는 아니다 라는 인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기호와 심리. 특성에 맞는 놀이를 개발하고 교육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한국 국기원을 방문해 한국 태권도의 문화관광 산업과 생활무예 스포츠로서의 경쟁력으로 세계인의 생활 규범으로 발전 하고 있는 한국 태권도 역사와 정신을 배웠다.

지난 31일 설날에는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박상진씨 댁에서 차례지내는 법과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법을 체험하고. 창녕읍 우리체육관장 (관장 문점상 )댁에서 새해 덕담 나누기와 장수를 의미하는 가래떡국 먹기와 한국인의 효 사상을 체험을 했다.

또한 이들은 창녕군 도천면 우강리 강마을 소재 환경21연대경남본부 정크아트체험장을 찾아 사용하지 않는 폐품에서 소재를 찾아 자르고 용접해 즉석에서 제작한 예술 작품이자 생활용품(피라밋 솥뚜껑 불고기판)인 재활용 불판으로 한국의 불고기 역사를 배우고 겨울 야채와 전통 된장양념장이 어우러진 특별한 불고기 맛을 체험 했다.

이들은 특히 외국인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음식중 하나인 한국의 불고기 맛에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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