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167억 달러 규모의 마힌드라 그룹의 이륜차 부문인 마힌드라 투 휠러스는 (Mahindra Two Wheelers) 올해 1월 한 달 동안 내수판매량이 2만4703대에 달해 전년대비 221%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부사장인 바이렌 포플리 (Viren Popli)는 “최근 출시된 7500 rpm에서 8.5마력 (BHP)의 센츄로 N1의 인기에 힘입어 센츄로 시리즈가 지난 7월 출시 이래, 단기간에 십 만 고객 확보에 성공했고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센츄로 시리즈에 장착된 국제 특허를 받은 엔진 이모빌라이저 시스템 (engine immobilizer system)과 자동 이그니션 컷 오프 기능 (automatic ignition cut-off) 등이 진보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모터사이클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생산시설 확충으로 판매 대기 시간을 일주일 미만으로 단축했고 1,000개에 달하는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판매점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 푼네 (Pune)에 위치한 R&D 센터에서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센츄로 시리즈는 다수의 국제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이륜차 시장의 선도하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마힌드라 투 휠러스의 센츄로 시리즈는 블룸버그 TV 인도와 오토카紙 인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블룸버그TV 인도 오토카 어워드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올해의 바이크’, 바이크 인도紙 선정 ‘독자가 뽑은 올해의 바이크’ 그리고 DNA 紙의 ‘2013 올해의 바이크 생산자’로 선정 되는 등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제품의 성공을 입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