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10개 기관에 7000만원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지난 7일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울타리’ 사업의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울타리’ 사업은 중부재단 설립 이래 11년간 지속돼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원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10개의 기관에 총 7000여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발전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총 지원금의 5% 정도를 사업진행 담당실무자의 역량강화비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울타리’ 사업의 지원금은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저소득 아동 및 장애인, 노인, 여성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 사업비로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최종선정기관에게는 지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전문가를 통한 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무자 역량강화와 복지프로그램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은 “중부도시가스의 후원으로 중부재단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한울타리’ 사업을 통해 충남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활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든든한 복지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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