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선출
고운 최치원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고운 최치원기념사업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임영주 마산문화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했다.
감사에는 이성기. 김진환씨를 선출하고. 사무총장은 박중철씨가 맡게 되었다.
2008년부터 고운 최치원 사업회 총회결성을 위한 발기인 모임을 갖고 마산지역 인사들을 망라 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전국 98개 지역에 산재한 고운의 유적과 관련 해당 지역의 문화원 관계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 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유일의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
이날 총회는 발기인 (박중철. 박동백 최광주. 임영주.이광석.노성미. 명형태. 김형춘. 최해범, 송성안. 최문홍 최영숙.)과 고운 최치원 학술심포지엄, 문화콘텐츠개발 관계자들과 고운 최치원의 학문과 사상에 뜻을 가진 지역인사,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역사의 그늘에서 가려져 왔던 고운 최치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그가 남긴 업적에 인식을 같이 했다.
고운 최치원 기념 사업회는 창원을 비롯한 각 지역에 산재한 고운 유적지 복원사업, 고운이 머물렀던 합포현 별서복원사업, 최치원 테마공원 건립추진. 연구 및 자료집 발간, 고운 관광루트개발 및 답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중 문화 교류와 고운에 관한 목적 사업을 추진과 문화 행사 등 현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운 최치원으로부터 비롯되는 마산의 문화 향기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전체로 번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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