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부 새 명칭 선포식 갖고 새 출발…각 구 대표 임명장 수여
‘대한주부클연합회 창원시 지부’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창원시 지부’라는 새 명칭을 선포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창원시지부(지부장 장호득)는 지난 15일 마산아리랑호텔에서 회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새 명칭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창원 성산구 정현아, 창원 의창구 이성숙, 마산회원구 김은희, 마산합포구 안경매 대표 등 각구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장호득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민간단체로서 가정주부로 하여금 주부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여 사회 기능의 담당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중앙회 김천주 회장은 “지난 64년 46명의 회원으로 시작으로 대한주부클연합회라는 이름으로 50년을 맞은 지금 33만 여명이란 거대한 회원을 거느린 명성이 반세기가 지났다”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며 새 시대의 물결에 맞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이란 새 명칭선포식을 이곳 창원에서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밝히며 ‘대한주부클럽 50년史’를 창원지부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박민자 회장의 축사와 문동주 국민건강보험공단마산지사장의 금연특강, 고복덕님의 축시낭송. 행운권 추첨식과 다과회도 진행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