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시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
근로복지공단이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7일 울산 신청사에서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대한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은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지난 3월 말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 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신뢰 구축을 위해 울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지역사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함은 물론, 본사 이전에 따른 조기정착과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부응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의 본사 울산 이전이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의 이동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공단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일들을 많이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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