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안전의 날 행사 개최
대성에너지, 안전의 날 행사 개최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4.04.25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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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시스템 재점검…안전의식 새롭게 다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24일 자체 안전의 날을 맞아 대구 중구 남산동 본사 3층 강당에서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시상식 ▲가스안전 결의대회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는 먼저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어 공급권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제17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이어 대성에너지는 자체적으로 임직원 모두의 안전의식을 새로이 다지기 위해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가지며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결의했다.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는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생사를 넘나드는 골든타임의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스 회사의 특성을 감안해 다시한번 전반적인 위기관리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반복된 훈련을 통해 책임감 있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채보상공원 분수대 주변에서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가스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하며, 2015년 1월까지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수상작 순회 전시회를 열어 가스안전 계몽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상인동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사고 날인 4월28일을 전후해 매년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안전의 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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