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5주년을 맞은 에너지데일리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날 급변하는 에너지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정보 공급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데일리의의 중요성이 더욱 더 증대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현재는 급격한 기후변화, 원전문제 등 여러 변수들이 상존하면서 가스의 안정적인 수급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 개발로 인한 세계가스업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연맹에서도 이처럼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대 회원사 서비스에 덧붙여 정부 정책 최신 이슈를 수시로 다루는 KGU포럼 가스분야네트워크 구성 및 정보교류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 임원 워크숍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추 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에 가스업계 최고 권위의회의인 ‘세계가스총회’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입니다.
연맹은 WGC2021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를 포함해 관련업계·기관의 주요인사로 이루어진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등 대회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WGC2021 회의 유치시 한국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9년간 국제가스연맹의 회장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유.무형의 경제적 실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IGU 사업 및 정책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가스업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 의식을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WGC2021 성공적 유치 관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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