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성남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성남지점(지점장 박형기)은 지난 14일 성남시내 모란시장에서 ‘동절기 전기안전관리 캠페인’을 펼쳤다.
성남지점 직원 30여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시장에서 가두 캠페인과 함께 유인물을 배포하는 등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섰다.
이들은 ‘동절기 전기안전 포인트’를 유인물로 배포하는 등 지난해 전체 화재 가운데 3만4,844건 가운데 전기화재 발생율이 33.9%임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겨울철에는 조명시간이 길고 전기난로 등 난방기구의 사용증가와 날씨가 건조해 다른 계정에 비해 전기화재가 14.4%더 높은 만큼 전기안전 생활화를 당부했다.
성남지점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난로 및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와 더불어 날씨가 건조해 전기화재 발생율이 높은 만큼 시민을 상대로 전기안전의 생활화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일환으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한윤승 기자 ys2553@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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