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아트홀서 힐링아트전시, 다양한 장르 작품 선봬
경남불교미술인협회(회장 윤판기)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8회 경남불교미술인협회전을 개최했다.
경남불교미술인협회원들은 일상의 탐욕을 벗어놓고 자연과 교감 하면서 밀양 표충사와 만어사・영남알프스등 산사를 찾아 봄과 가을 스케치 여행을 통한 즐거움을 얻고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회원전을 열고 있다.
특히 40여명의 경남불교미술인협회 회원들은 이번 전시시회에서 수묵화. 서각. 수채화. 민화. 유화 .한국화.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윤판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회원들 각자가 특립독행하며 열심히 창작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힐링아트전시가 되고 물질 만능주의의 세상에서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래는 전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특히 세월호 참사도 물질만능주의와 양적인 성장 추구와 탐욕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면서 “그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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