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운영委 개최…하반기 지리산 둘레길 극기 훈련 추진
이날 해바라기 쉼자리 박정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존중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매매 피해여성의 탈 성매매를 위해 자립과 자활의 목표로 구조 지원 사업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직원을 비롯한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 했다.
이어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4상반기예・결산・운영실적・프로그램 진행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계획 및 주요 프로그램 보고가 이뤄졌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4년도 창원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발품 팔이 그린 (GREEN)행복찾기 지리산 둘레길 가탄마을-주천마을 61km 구간을 오는 7월25일부터 4박5일간 진행하는 극기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소통과 자신감을 갖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로 균열이 진행되고 있는 해바라기 쉼자리 건물에 대해 여성가족부 담당과장이 안전 진단을 위한 건물 진단과 함께 쉼자리 신축 문제로 방문했다는 내용도 보고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이날 위원회에서는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해바라기 쉼 자리’를 이야기한 ‘자립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출판을 자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2년째 국제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정순자 운영위원과 영상 통화로 격려 하고. 지난해 음악프로그램에서 익힌 우쿠럴레 한사람. 크로마하프 하늘나라동화 연주 등도 진행됐다.
황상우 운영위원장은 “이날 위원회에는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해바라기가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니폼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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