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술연합회는 지난 19일 브이매직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서울 광진구 군자동 브이매직홀에서 ‘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1차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스토리텔링 마술쇼, 로프 마술쇼, 지팡이 매직 등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레퍼토리로 성인 마술사 못지않은 실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결과 대상에는 퇴계원초등학교 양송준 힉생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동자초등학교 범진우, 문태승 학생, 미아초등학교 교육마술팀(박시찬, 유해종, 양준모, 정찬우, 강가람)이 공동 수상했다.
또 우수상에는 동일초등학교 김지원, 조연우, 정부관 학생, 장평초등학교 정다검 학생, 숭인초등학교 장은준, 조나연, 강성현, 이윤서, 노원우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백문초등학교 남강희, 정지우 학생, 목운초등학교 장호진, 장무진 학생이 차지했다.
인기상에는 방산초등학교 강세인 학생, 화랑초등학교 황령인, 류현우 권동현 학생이 수상했다.
대회 후 펼쳐진 축하공연에서는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 마술사(한나, 이형우 마술사)들이 현란한 마술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조대근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어린이 마술대회는 마술 기술 순위를 정하기 위한 대회가 아닌 교육마술반에서 배운 마술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발표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어린이 마술인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술연합회회 주최 어린이 마술대회 2차 본선은 오는 8월23일 브이매직홀에서 열린다.
체험마술쇼는 환상적인 마술공연과 함께 공연중 아이들이 무대에 직접 올라 마술을 체험하고 마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브이매직엔터테인먼트는 매주 주말 공연으로 진행했던 체험마술쇼를 방학을 맞아 7월과 8월 서울 광진구 군자동 브이매직홀(7월22일~8월24일) 및 창원 가온아트홀(7월25일~8월10일)에서 평일에도 상시 공연을 실시한다.(공연문의 02-464-38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