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거래소’, GIS 연계 검색 가능
‘순환자원거래소’, GIS 연계 검색 가능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14.07.2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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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최적 거래대상 소개도 가능… 각종 신규 서비스 구비

환경부가 현재 운영 중인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에 지리정보시스템(GIS) 검색, 유통지원 서비스, 전자입찰시스템 등의 신규 기능을 확대해 22일부터 운영한다.

순환자원거래소는 폐자원과 중고물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정부에서 운영한 맞춤식 온라인 거래장터로, 이번에 도입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검색’은 폐자원에 대한 종류, 지역, 발생, 처리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지리정보와 연계해 검색할 수 있다.

만일 폐목재 배출자가 가까운 거리의 처리 업체를 찾기 위해 이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검색 지역의 폐목재 처리업체 명단을 조회할 수 있고 지도에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최적의 거래대상을 찾아주는 ‘유통지원 서비스’도 추가됐다. 정보가 부족해 폐자원 거래가 원활하지 못한 사업장과 재활용업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적의 거래 조건을 제시한 사업장끼리 소개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순환자원거래소에 전화로 신청(032-590-4242~4)을 하거나 온라인 상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순환자원거래소 담당자가 신청 업체에 방문, 요구조건을 확인한 후 적합한 업체를 소개해준다.

폐자원과 재활용 제품 거래계약을 위한 ‘전자입찰시스템’도 입찰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향후 폐자원 거래 업체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달 출시된 순환자원거래소 스마트 앱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물품 등록과 구매가 가능해 졌고 실시간 알림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도 추가됐다.

한편 순환자원거래소에서는 31일까지 ‘순환자원거래소 앱 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환자원거래소’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순환자원거래소’로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순환자원거래소 앱을 스마트폰으로 내려받고 순환자원거래소 누리집(www.re.or.kr)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습기, 아이스크림 기프트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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