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용접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 무역회관에서 개최됐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동철)이 주최하고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묵)과 국립천안공업대학(학장 이종언)이 공동 주관한 ‘제5회 용접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0월 개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주)경동보일러(대표 박천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부문별 30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부문별 3위 이내 입상자는 국가기능자격(2급 용접기능사)을 취득하는 한편 고등학생부 입상자는 국립천안공업대학 디지털용접학과 입학시 독자전형 자격이 부여되며 입학장학금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접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본선경기를 개최, 75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