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로날,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9건 완공
파나소닉-코로날,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9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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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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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 전력망에 16.2M 에너지 공급

[에너지데일리 온라인뉴스팀] 파나소닉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컴퍼니와 코로날 그룹은 중부 캘리포니아 툴레어와 킹즈카운티에서 9건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완공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1만4500가구에 전력을 제공하는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Southern California Edison)의 전력망에 16.2MW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제이미 에반스(Jamie Evans) 파나소닉 친환경 솔루션 총괄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경제는 물론 에너지 생산 방식과 소비 면에서 이익이 되지만 금융 및 구조가 복잡해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고민을 안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나소닉과 코로날의 플랫폼은 검증된 통합 비즈니스 모델로 이러한 걸림돌을 극복하고 보다 합리적 비용에 믿을 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과 코로날은 2013년 맥쿼리캐피털(Macquarie Capital)로부터 캘리포니아 재생가능 에너지 프로젝트인 CREST(California Renewable Energy Small Tariff)를 인수했다.

노동조합 소유의 보험/투자회사인 율리코(Ullico Inc.)도 5000만 달러를 투자, 이 프로젝트의 인수 및 완공에 기여했다. 프로젝트 구축은 파나소닉과 임모도 에너지 서비스 코퍼레이션(ImMODO Energy Services Corporation)이 맡았다.

조나단 제프리(Jonathan Jaffrey) 코로날 최고경영자(CEO)는 “9개 프로젝트는 파나소닉과 코로날의 플랫폼으로 완료된 최초의 상용 프로젝트”라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돼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더 많은 파이프라인이 남아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파나소닉과 공동 개발 중인 합작 프로젝트 용량이 100MW를 넘어섰으며 이는 양사 플랫폼의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이자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덧붙였다.

코로날은 파나소닉과의 독점 협력을 통해 태양광 자산을 인수하거나 북미 개발업체 및 설계/조달/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여력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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