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터 38.5% 지분인수로 경쟁력 확보키로
금호전기(주)가 KTB네트워크(주)와 함께 현대이미지퀘스트(주) 지분인수와 관련된 양해각서를 (주)하이닉스반도체와 지난 12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금호전기와 KTB네트워크를 공동대표로 IT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LCD-TV용 백라이트유니트(BLU) 및 인버터 등을 조기 상용화해 매출처의 다변화와 시장 경쟁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지분은 하이닉스반도체가 보유한 현대이미지퀘스트 보통주 3300만주로 약 38.5%에 해당된다.
향후 양사는 일정기간동안 실사 기간을 가진 후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실사결과에 따라 주식양수도 대금을 확정할 계획이다.
금호전기 재정 담당자는 “이번 지분인수에 대한 KTB 네트워크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LCD MONTOR, LCD-TV 등 완제품 생산업체인 현대이미지 퀘스트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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