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동북아 에너지협력 모색 한다
국내외 전문가, 동북아 에너지협력 모색 한다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4.11.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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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2월 12일 ’제2차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동북아 에너지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외교부와 UN ESCAP는 공동으로 오는 12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동북아 에너지 협력’이란 주제로 ’제2차 동북아에너지안보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의 개회사, Kilaparti Ramakrishna UNESCAP동북아사무소장의 환영사, Xu Dingming 중국 국무원 참사(자문관)의 축사가 진행된다.

이어 세션 1, 동북아 에너지 정책 현황 및 정책 개발 협력이라는 주제로 ▲Vladimir Krasnogorskiy 러시아에너지정책 및 지정학 연구센터 소장 ▲ Shi Xunpeng 싱가포르국립대 에너지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 ▲ Bayarbat Sangajav 몽골 광물에너지부 금융·투자부 국장 ▲ 정웅태 에너지경제연구원 자원개발전략연구실장 등의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저비용, 고효용, 친환경 에너지 시장 조성을 위한 역내 에너지 연계성 증대’주제로 ▲ XU Honghua 중국 과학원 전력엔지니어링연구소 연구원 ▲ Sergei Sevastianov 러시아 극동국립대 아태 국제연구소 교수 ▲ Batbayar Chadraa 몽골 에너지부 아시아수퍼그리드 TF팀장 ▲ 송진수 신라대학교 교수/한국태양광발전학회 회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세션3에서는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위한 최적의 에너지믹스’주제로 ▲ Tomas Kaberger 일본재생에너지재단 이사장 ▲ 오성환 외교부 국제에너지안보과장 ▲ Tienan Li 중국 산업에너지효용센터 국장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세션 4에서는 ‘동북아 에너지 협력과 북한의 참여 방안’이란 주제로 ▲ Zharas Takenov UNDP 북한사무소 국제프로젝트 매니저 ▲ Hongpeng Liu UNESCAP 에너지안보 및 수자원부 담당관 ▲ David von Hippel 미국 노틸러스연구소 선임연구원 ▲ Dmitry Sokolov 일본 아태 에너지연구센터(APERC) 연구원 등의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월 9일 17:00까지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mofa.go.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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