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사단법인 대한웅변협회경상남도본부(회장 장문석)가 최근 개최한 경상남도도지사상 제26회 남녀웅변대회(대회장 백영우, 국제라이온즈협회355-G지구총재)에서 일반부 유영희씨가 전체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박삼동 경상남도의원, 문영주 마산문화원장,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연사60여명은 300여명의 청중 앞에서 경남 미래 발전을 위해 전 도민의 가슴속에 메아리치는 사자후를 토해냈다.

이날 대회에서는 도지사상인 전체 대상은 유영희(창녕군 남지읍)씨, 초등부(저) 특상은 신채희 (거제국산초등학교 3학년)양, 초등부(고)특상은 조서영(진주교대부설초등학교6년)양, 중고등부 특상은 박건우(창신중학교 2학년)군, 일반부 특상은 오순선(마산회원구)씨가 각각 수상했다.

장문석회장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하루가 다르게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하며 경남도민의 문화적 긍지를 드높이고. 의식의 선진화를 도모하는 ‘경남미래50년 사업’의 당당한 경남시대를 만드는 경남웅변대회로 만들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