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8일 기념행사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박희갑) 영동화력발전처(처장 연상호)는 지난 8일 박희갑 사장을 비롯한 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화력 2호기 726일 연속 무고장운전 달성 축하’기념행사를 실시했다.1979년 10월 무연탄 화력발전소로 건설된 영동화력 2호기는 25여년의 경과했음에도 이번 726일(2002.9.27~2004.9.22)에 해당하는 무고장 무정지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연상호 처장의 경과보고와 유공직원 표창 및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한반도 횡단대회’에 참여, 완주해 남동인으로서의 패기와 의지를 널리 알린 박경수 과장에 대한 ‘장한남동인패’수여식도 병행됐다.
박희갑 사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업소 특성에 맞는 과제를 개발하여 고유가 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해 영동지역 제1의 발전소로 새롭게 탄생시켜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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