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원철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
[신년사]정원철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5.01.01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뜰정책 발전적 기반 조성과 건전한 석유유통 구조 만들터

 
[에너지데일리] 알뜰주유소 사업자 및 전국 자영주유소 사업자여러분 !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 주유소사업자 여러분! 을미년(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사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운데 모든 소망 다 이루시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하반기에 유난히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사업자 여러분들과 산업통상자원부 석유산업과 공직자를 비롯한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임직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석유공사 직원들 여러분과 기본원칙을 지키면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5년은 알뜰주유소출범 4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활기차고 풍요로운 알뜰주유소 안정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와 1200여명의 알뜰주유소 사업자 모두는 정부의 알뜰정책 추진시 현안 및 역점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석유공사의 역량을 믿고 알뜰사업자들의 뜻을 모아 화합하며 어려운 경제여건의 전망과 중앙정부의 석유유통구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알뜰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위한 기반 조성과 건전한 석유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금년도는 알뜰주유소 성장과 안정화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한 가교(架橋)의 해로써 사)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보하는 을미년(乙未年)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2015년 석유공사의 단독 입찰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알뜰협회가 최선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알뜰주유소 안정화 실현을 위해 금년도『활기차고 풍요로운 알뜰주유소 건설』을 목표로 추진할 『주요 협회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쟁력 갖춘 알뜰주유소용 화물복지카드 신규도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수수료율 인하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과 석유사업법으로 불편함을 가중하는 법에 대한 정부의 개정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알뜰주유소 운영자를 위한 셀프주유기 사업지원 등 여러 가지의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알뜰주유소 시설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하탱크 청소 및 브랜드 관리를 도색, 기타 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알뜰주유소협회 회원 여러분!
지난해 미국의 셰일가스혁명으로 인한 OPEC 산유국과의 가격 전쟁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급속도로 유가가 폭락하게 되어 국내,외 정유사들의 사업 환경은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 주유소업계에도 영향을 주어 재고평가 손실로 인하여 이익 폭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12월초에 세계 1위 산유국인 사우디 아람코가 아시아 원유 판매가격을 인하하였고 정유사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정제마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금년도 상반기에는 기대치가 조금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알뜰주유소협회 집행부 임원들은 항상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모든 회원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이제 시작되는 을미년에 청양띠 의미처럼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협회 공동체 분위기 또한 서로 다툼 없이 온화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알뜰주유소 사업자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