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창립.. 활동 본격화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창립.. 활동 본격화
  • 김양수 기자
  • seoam@seoamart.co.kr
  • 승인 2015.01.26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립총회 개최...초대회장 이성곤 지부장 선출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는 지난 22일 김해시 부원동 (김해시 호계로 411) 골든뷔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내빈과 회원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에 한국서가협회김해지부 이성곤 창립준비위원장을 선출 했다.

신임 이성곤 지부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김해지역 선배, 동료, 후배 서예가 여러분의 의지를 모아 오늘 역사적인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창립을 다 같이 축하하자고 말 하고. 앞으로 인구 110만이 넘는 메가시티 창원시와 김해지부가 한국서단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을 당부 했다.

한국서가협회는 23년전인 1992년에 창립돼 전국시.도 14개지회에서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만도 700여명이 활기찬 서예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김해지부는 창립은 많이 늦었지만, 이미 3년 전에 창원지부가 창립됐고, 곧 이어 양산지부와 밀양지부 등이 속속 창립 되고 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윤판기 한국서가협회 상임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진정한 예술가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온 삶에서 모든 생각과 행동을 아름다움에 맞추는 사람”이라며 “서예를 통해 우리는 먹을 갈아 우주의 법칙 자연의 순리를 노래하고, 수류화개(水流花開)로 흘러가는 세상을 펼치며, 광풍제월(光風霽月)의 세월을 담는 향기로운 사람, 눈 밝은 자는 읽을 것이고, 귀 맑은 자는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상임이사는 이어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이성곤 지부장과 집행부 임원 여러분과 창립회원 여러분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건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