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이상만 지사장을 비롯한 산악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3일 충북의 최고 명산인 속리산 천황봉(해발 1058m)에 올라 금년도 충북지사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회원들 모두는 연초에 속리산 같은 명산에 올라 시산제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것은 개인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 날 지사장이 시산제 축문을 읽는 동안 뜻하지 않게 새 한 마리가 날아와 제물상에서 잠시 머물다 날아가 회원들 모두 '우리의 기도를 산신께서 알아들으셨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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