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中企 수출촉진 5대 중점 추진전략 선포
협력中企 수출촉진 5대 중점 추진전략 선포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5.03.2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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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55개사 해외수출 1억6000만불 설정·추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의 동반성장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24일 대전 롯데시티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동반성장 Fly-High 컨퍼런스'에서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1억6000만불 달성을 위한 '수출촉진 5대 중점전략'을 선포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허엽사 장을 비롯한 산업통상부 진종욱 기업협력과장, 동반성장위원회 이정화 본부장, 코트라 이상광 실장 등 주요 인사와 권영민 이업종협의회장 등 60여개 회원사 임직원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 55개사의 2015년도 총 수출목표를 1억6000만불로 설정하고, 중소기업의 수출목표를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수출촉진 5대 중점 추진전략을 공표했다.

남동발전은 수출촉진 5대 중점 추진전략은 ▲남동발전-KOTRA 수출협업 고도화(해외6대 거점지역의 특화된 발전산업 인콰이어리를 발굴하고, 해외 에너지기업간 정기교류로 수출 교두보 마련) ▲G-TOPS를 통한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중소기업제품의 독보적인 해외수출 플랫폼을 개척하고, 해외 협력파트너를 확대 및 수출전문인력 보강) ▲해외 플랜트 대상 수출 시범화사업 확대(현지파트너와 전략적제휴로 미개척시장에 진출하고, 잠재적 계약자와 수출성약으로 대중소기업과 성과 창출)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시장진출(민간 네트워크 연계 수출대행회사와 로컬파트너를 Pinpoint 매칭하고, 공공기관 지정 민간 네트워크와 상호매칭 및 밀착 지원) ▲GEN-CO 브랜드 쉐어링 및 통합수출 지원 확대(글로벌브랜드 세어링 활성화 및 벤더등록, 해외 규격인증 등 통합 수출지원사업 확대) 등이다.

이날 허엽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동반성장 Jump-Up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정부 수출진흥정책과 남동발전의 비전, 그리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Alignmen 되도록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수출촉진 5대 중점 추진전략을 모토로 보다 거시적인 목표를 향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2년 4월 협력중소기업의 해외수출 및 시장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수출전담회사 G-TOPS를 설립·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나이지리아 액빈발전소 설비개선 기자재를 납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현재 중동  및 동남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지역과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케팅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년도 수출목표를 500만불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해외 현지 신규 파트너 발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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