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관련 기관·기업간 정보교류 통한 상생발전 도모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4월3일 공단 별관1층에서 한국지열협회, 한국지하수·지열협회와 공동으로 지열 에너지*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2015년 지열 품질향상 및 보급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열 에너지는 물, 지하수 및 지하 열 등의 온도를 변환시켜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태양광, 태양열과 함께 국내에 보급되는 주요 신재생에너지원 중 하나로 지열분야 협회 회원사 및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에 미치는 대수층의 역할 및 국내․외 심부지열 발전현황, 시공기준 등 지열관련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련업계의 의견청취를 할 수 있는 자유토론시간도 마련돼 지열발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김영래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은 “2015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시작에 발맞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이 공단과 협회, 기업간 소통의 장이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급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지열 품질향상 및 보급활성화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보급실(031-260-4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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