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015-1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 개최
가스안전公, 2015-1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 개최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5.03.3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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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학계․연구소 및 LP가스업계 등 약 16명 참석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국가스안전공사(박기동 사장)는 31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제2015년-1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LSF ; Liquefied Petroleum Gas Safety Manage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가스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과의 상호소통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사ㆍ학계ㆍ연구소 및 가스업계의 전문가 15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안전관리이사, 인하대 이창언 교수, 한국 교통대학교 백종배 교수,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김임용 회장을 비롯한 전국 LP가스업계 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첫번째 열리는 포럼에서 위원장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안전관리이사는 이 날 인사말에서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과의 소통강화 및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여 LP가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LP 가스사고는 전체 가스사고의 69%(`10년~`14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가스사고의 주된 원인임에 따라, LP가스시설에 대한 사고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공사, 업계의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을 당부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준처 이종대 부장의 “LP가스 안전점검 대행제도 도입방안” 발표에 이어, 검사지원처의 “LP가스용기 이력관리시스템 추진현황”과 에스퓨얼셀의 “연료전지 개발현황 및 전망”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LP가스안전관리포럼 위원들은 LP가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에 대한 전환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공사 및 업계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으며 LP가스 안전관리 제도개선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시간을 가짐.

참고로,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정부·공사․학계·연구원·업계 등 21인(위원장은 공사 부사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연 네 차례의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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