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김영대)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전기안전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될 교육과정은 총 7개 과정으로 △수배전설비 과정(7회) △전기설비 기초실무 과정(3회) △ 전력기기운용실무 과정(2회) △산학협동과정(2회) △보호계전실무과정(3회)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발생과 대책과정(2회) △PLC제어 과정(2회)등이 있다.
각 과정별 교육일수는 4박5일이며 산학협동과정은 2박 3일로 교육인원은 30명이다.
1인당 교육비는 33만원(부가세 포함)이나 근로자 직업훈련 촉진법에 의하여 수료 후 노동부로부터 일정금액을 지원(환급)받을 수 있다. 산학협동과정은 교육비가 무료(식비 실비 납부)다.
신청은 교육시작일 15일전인 내달 3일까지 ‘위탁훈련계약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되는데 산학협동과정 신청자는 신청서 제출시 학과장의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이밖에 교육신청·교육비 납입·교과목 등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에 게재된 교육안내를 참조하거나 전기안전기술교육원(전화 041-541-9325, 팩스 041-541-9324)에 문의하면 된다.
전기안전기술교육원은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기분야 기술사 등의 고급자격을 보유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현장 전기설비와 동일한 각종 실습설비를 다양하게 갖춘 국내 유일의 전기안전 전문 기술교육기관이다.
한윤승 기자 sarum69@epowernews.co.kr
내달 18일부터 총 20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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