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원자력 인력 50명, 중국 파견 1단계 원전운영 교육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중국 간의 원자력 관련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남아공 에너지부는 남아공 원전산업계 인력 50명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중국예서 1단계 원전운영 교육에 참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육 참여 인력은 통상산업부와 원자력공사(NECSA), 전력공사(Eskom), Koeberg 원전 등이다.
이번 교육은 NECSA와 중국 원자력기술공사(SNPTC)간의 협력 협정에 따라 상해 교통대와 청화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원자력안전규제체계 및 기술 교육,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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