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5월 맞아 양곡초 실내 체육관에서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웅남동새마을협의회 (회장 정병오)와 웅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희)는 지난 7일 양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웅남동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경 창원 성산구청장, 강기윤 국회위원, 전희정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안상수 창원시장 부인), 박준 경남도의원, 이찬호 창원시 의원과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이끌어 오시고 지금도 가정과 사회의 정신적인 기둥이 되어 주시는 여러 어르신들을 모시고 베풀어 주신 숭고한 사랑에 보답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로잔치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사화가 발전하고 후세에 부끄러움 없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은 앞선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젊은 시절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몸 바치셨던 어르신들에게 장수기원 큰절을 올렸다.
이어 시립웅남동어린이집 새싹들의 재롱잔치와. L.P.G다이어트댄스. ”민요공연. 영남사물놀이단의 진주교방검무 공연 등이 진행에 이어 중식과 다과를 나누었다.
2부 순서로 신나는 화합의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은 국민손자가수 남승민군과 김상겸, 김연옥 가수와 위순곤 색소폰퍼포먼스 공연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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