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인테리어+친환경! 일거양득 ”
“LED조명, 인테리어+친환경! 일거양득 ”
  • 김양수 기자
  • seoam@seoamart.co.kr
  • 승인 2015.05.1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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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모 최소화 전기요금 절감 효과…산업・가정까지 영역 확대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지금은 생산이 중단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백열등으로부터 시작된 전기 조명시장은 21세기 현재 LED 조명으로 진화해 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것에서 산업은 물론 각 가정까지 확대돼 제 2의 빛으로 현대인의 일상 곳곳에 산재해있다.

그도 그럴 것이, 휴대전화의 키패드와 액정에 사용되면서 성장기를 맞았던 LED는 현재 도시형 식물공장, 전광판, 주차장, 터널 등 산업을 넘어 가정內주방, 거실 등에서도 사용 가능한 일상 ‘홈조명’까지 영역을 점차 넓혀 나가고 있는 상황.

농업에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LED 인공 조명을 활용하여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는 것이 가능해져 외부 온도와 빛의 변화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대량으로 농.식물의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 

미용 분야에서는 빛을 발하는 순수 광원인 LED 조명의 특징을 살려 피부과, 클리닉은 물론 각 가정에서도 LED 미용기기만 있으면 셀프미백, 여드름치료(살균), 재생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전기요금 절감, 친환경의 효과는 물론 LED조명을 활용한홈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가정에서의 수요 또한 늘고 있다.

LED조명은 균일한 빛과 고른 광량으로 눈부심을 낮춰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공부방에 적합하여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택이 늘고 있고, 거실, 욕실 등 주거 공간에서도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과색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이에 대해 국내 1위 LED조명 교체 사업자인 ‘㈜ LED스토리’의 전광식 이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 LED조명 소비가 이뤄질 것” 이라고 판단했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빛에는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적외선과 자외선이 포함되지 않아, 피부는 물론 눈부심을 줄여 눈 건강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오랜 수명과 광효율에 따른 에너지 절감이 전기요금을 형광등에 비해 60% 가까이 줄여 경제적인 면까지 똑똑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

거기에 환경오염 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여 친환경에 앞장서고 있다는 것을가장 큰 장점으로꼽을 수 있기 때문이다.

‘LED스토리’ 전광식 이사는 이러한 특.장점으로인해 점차 수요와 공급이 확대 됨에 따라 “LED조명 시장에 무분별한 업체의 난립으로 인증 없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늘고 있다” 며 제품과 설치 업체 선정 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생산능력과 기업의 노하우, 철저한 A/S 체계를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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