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한.중태권도문화교류단장 (오말용)은 임형진 아동심리강사 (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연구분과위원장)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 (태권도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와의 소통은 어떻게 해야 하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 이날 창녕군 의 인구증가시책 홍보도 이뤄졌다.

이날 강연에서 임형진 강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MAX매니즈먼트컴퍼니 소속 간호사 출신인 이현주 강사는 몇 십년 전보다 야채 과일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절반정도 적다며 천년 유기농식품이 가장 좋지만 가짜 제품들이 너무 많다며. 건강보조식품 섭취시 원재료를 제대로 따져 보고 먹어야 된다고 말 했다.

임형진 강사는 또 아이들의 뇌는 일년에 5%씩 자라며. 20세가되면 뇌가 모두 자라며 아이들의 뇌가 50%까지 자라는 10세 까지 놀아야 된다. ADHD (주력 결핍과잉 행동장애)는 누구나 있다. 엄마의 기분에 따라 아이를 키우지 말고 엄마스스로 행복해지면 아이는 행복해진다. 소통의 가장 기본인 스킨쉽을 많이 해주고 체험을 많이 시켜라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고 말했다.

임형진 강사는 “요즘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어디에서 타나요 ?.” 어머님들에게 물었다.
“집에서 탄다”고 말 했다.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야 하는데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집이나 홈플러스 같은 곳에 집어넣었다. 아이들을 퀴즈카페에 넣고 엄마는 쉴려고 한다. 화장실도 선생님들이 케어하고 엄마는 사진만 찍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질문과 강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고 마무리를 했다 한 학부모는 농번기에 어려운 시간을 내어 왔더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