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비전 제시?창조적 대안 마련 당부
[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업계 발전을 위한 한길을 달려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는 지난 1999년 창간 이래 현장감이 살아있는 역동적인 기사와 맥을 짚는 날카로운 비평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에너지데일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LPG업계는 핵심 수요기반인 택시 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내수시장의 침체가 맞물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배출가스의 유해성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유택시의 등장이 가시화됐고, LPG자동차 운행대수의 감소 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기존의 관행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전환 없이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각오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에너지데일리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여러 과제에 직면한 LPG업계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기를 바라며, 에너지업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공익추구와 건전한 비판이라는 원칙 아래 정진하는 에너지데일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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