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이임택/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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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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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산업 발전 방향성 제시 창구 역할 수행 기대

 
[에너지데일리]에너지종합 전문 신문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999년 창간 이래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환경 등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에너지데일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국내 많은 풍력 업체들은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풍력에너지는 해외 전체 발전량 중 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덴마크의 경우 전체 발전량의 33.8%를 풍력발전으로 충당할 정도로 경제성이 있는 전원이나 국내의 경우 전체 발전량 대비 0.23%를 차지하여 아직 미흡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협회, 발전6사, 민간발전사 등이 힘을 모아 산지관리법 개정과 육상풍력 개발사업 환경성평가지침 확정 등의 육상풍력 인허가 개선을 이끌어 내어 약 1GW의 계류되었던 육상풍력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해상풍력의 경우 산업의 시작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초기부터 여러 장벽으로 인해 사업 착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정론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때라 할 수 있습니다.

국제적인 에너지전환 시점을 맞아 우리나라 또한 그 대열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에너지데일리 또한 국내 에너지 산업의 활성화 노력에 발맞추어 독자들에게 올바른 이해를 창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당면 현안인 해상풍력 확산을 비롯한 풍력 산업 발전에 대한 통찰력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언론의 창구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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