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관 식스 시그마 도입 등 지시
산자부는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임내규 차관주재로 한전과 가스안전공사 등 23개기관이 참석해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기·가스등 에너지공급시설과 주요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그간의 추진실적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확대점검회의를 가졌다.
먼저 회의에서는 산자부가 ‘안전관리 강화대책’설명에 이어 한전, 가스안전공사, 산업단지공단 3개 기관이 자체 대책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자리에서 임 차관은 식스 시그마(Six Sigma)를 도입할 것을 지시하는 등 산업자원분야의 에너지시설 및 주요산업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일익을 담당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산업자원부에서는 2001년도 산업자원분야 안전관리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표창 2명과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35명에 대한 포상수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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