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가양동 이마트에서 유관기관 합동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강서구 소재 가양 이마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서울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 휴가철 유원지, 캠핑장 등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에서 서울남부지사는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사용이 편리한 만큼 안전수칙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강조했다.
서울남부지사에서 안내하는 안전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요령은 ▲삼발이보다 큰 조리기구 사용금지 ▲석쇠에 알루미늄 포일 감아서 사용금지 ▲부탄캔을 화기 가까이 두는 것 금지 ▲부탄캔은 캡을 씌워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기 이다.
엄석화 서울남부지사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석으로 실시하는 한편 청소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9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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