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환경경영 우수사례 발표회’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 제주화력발전소는 지난 13일 전국환경친화기업협의회 및 환경마크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환경경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김태환 제주도지사, 환경부 정책실장 등 관련 공무원과 정재환 전국환경친화기업협의회 회장 및 임원, 각 지역협의회별 회원사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주화력발전소는 ▲보일러 연소방법 개선을 통한 질소산화물 저감 ▲폐수 재이용 순수생산으로 용수 사용량 절감 ▲폐콘크리트 재활용과 폐기물 실명제 실시로 폐자원 재활용률 제고 등 대기·수질·화학물질·폐기물 분야별 개선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부발전 제주화력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개선과 선진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친화기업으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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