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 유전지역 석유회사 자산 매각 노력
북해 유전지역 석유회사 자산 매각 노력
  • 김익수 기자
  • trema100@energydaily.co.kr
  • 승인 2015.09.07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탈사, 가스 파이프라인 2개・터미널 사모펀드에 양도

[에너지데일리 김익수 기자] 최근의 낮은 국제 유가 등으로 북해 지역 석유회사들이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는 7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프랑스 석유회사 Total은 북해지역에서 운영 중인 가스 파이프라인 2개와 가스터미널(St Fergus Terminal)을 사모펀드인 North Sea Midstrean Partners에게 약 9억 달러에 양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도된 2개의 파이프라인중 하나인 Tne Frigg UK Pipeline은 총 362Km의 길이로 북해지역에 산재한 20여개의 가스전에서 개발된 가스를 St Fergus Terminal로 운반해왔다.

북해지역 석유회사들의 자산 매각 노력과 일부 사모펀드들은 최근의 낮은 유가 및 세금감면으로 북해 유전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덴마크계 석유회사인 Maersk Oil도 최근의 저유가와 높은 생산비용으로 일산 7,000배럴 규모의 북해 Janice 유전의 폐쇄를 고려중으로 전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