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4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539.4% 신장
LG산전(대표 김정만 www.lgis.co.kr)의 9월 현재 누계매출이 전년 대비 21.5% 신장한 732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LG산전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7326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 경상이익 961억원, 순이익 673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올해 LG산전의 누계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7.2%신장한 190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매출은 14.5% 신장한 542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LG산전의 3/4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17% 신장한 232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69.7% 신장한 353억원, 경상이익 211.3% 신장한 302억원, 순이익 539.4% 신장한 21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LG산전의 3/4분기 매출은 2/4분기에 비해 11.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2.6%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는 “사업특성상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하반기 내수침체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력기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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