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성남지점(지점장 박형기)은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영세민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0세대에 대한 특별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직원 17명이 나선 특별전기안전점검 결과 부적합 수용가 187세대에 대해서는 공사에 따른 자재를 무료로 공급하는 등 우기철에 전기사고 예방에 나서는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특별봉사활동과 함께 우기철 침수에 따른 전기안전, 벼락피해 예방, 누전차단기 동작시험 방법 등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도모했다.
성남지점은 이번 안전점검기간동안 ▲누전차단기 ▲배선용차단기(78개) ▲전선(258m) ▲콘센트 등 잡자재 5개 종목 50개를 무상으로 공급, 안전사고 예방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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