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노영민의원,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쳐
  • 김익수 기자
  • trema100@energydaily.co.kr
  • 승인 2015.11.02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 번째 시집 “하늘 아래 딱 한송이” 발간

 
[에너지데일리 김익수 기자]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흥덕구)의원은 지난 30일 선프라자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노의원의 지인과 도내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등 약 1,000여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출판된 노의원의 두 번째 시집 “하늘 아래 딱 한 송이”는 첫 번째 시집 이후 8년만에 출간한 것이며, 약 70여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집은 노의원이 성장기에 함께 했던 지역명소와 가족에 대한 애틋한 정, 여행 중에 담은 기행적인 요소 등이 가미되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북콘서트는 고은숙 전 KBS방송작가의 사회와 당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져 새로움을 더했다.

첫 번째로 대화에 나선 우윤근 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본인도 수필가라고 소개하며, 노의원의 시는 작가의 풍부한 감성이 잘 녹아있다고 평했다.

또 유승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홍영표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도 노의원의 새로운 인간미를 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함께 대화에 나선 이홍원 화백은 “노의원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하다”며, “예술적인 끼가 다분한 따듯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두 번째 저자와의 대화에 나선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권희돈 문학평론가, 박종관 충북민예총 이사장 또한 저자의 온화한 감성과 사실적인 표현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에 노의원은 “진정성 있는 삶이 가장 큰 용기”라며, 사람이 희망이라는 자신의 소견을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발간된 시집을 통해, 참석자 대부분이 노영민의원의 새롭고 진솔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부지런한 문학도로 알려진 노영민의원의 저서로는 오늘 출간한 시집 이외에도, 첫 번째 시집 ‘바람 지나간 자리에 꽃이 핀다’(07년), ‘역사의 이정표가 된 40편의 연설-싯다르타에서 빌 게이츠까지(10년)’, ‘잊혀진 자를 위한 기록 – 현대사의 비극들(11년)’, ‘내 삶에 다가 온 열 개의 성서구절(13년)’, 시대를 일깨운 편지들(13년)‘등 5편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