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에너지 수급 체계 개발… 5개 시범사업 SINTEG 추진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독일 정부가 향후 4년간 총 6억 유로를 투자해 스마트 에너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8일 발표한 국제에너지・자원동향에 따르면 독일 경제에너지부는 최근 미래형 에너지 수급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5개의 시범사업(Smart Energy Showcases-Digital Agenda for the Energy Transition/SINTEG)을 주정부와 함께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시범사업에는 향후 4년간 연방정부 2억3000만 유로와 민간 3억7000만 유로 등 총 6억유로를 투자할 예정이다.
독일 Sigmar Gabriel 경제에너지부 장관은 이번 시범사업이 독일의 에너지전환 과정 및 혁신국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강력한 정책수단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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