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LPG산업협회 회장 이신범
[신년사]한국LPG산업협회 회장 이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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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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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산업이 더욱 번창하는 해되길 기원

 
[에너지데일리] 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독자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볼 때, 2015년은 우리협회는 물론 LPG업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경제성과 안전성, 편리성을 향상시킨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은 향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농·어촌지역에서 획기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침체되었던 프로판산업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송용 연료시장에 있어서는 업계의 숙원과제인 “LPG연료사용제한 폐지”가 LPG중고차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개정을 통해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국민은 물론 국회에서도 사용제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입니다. 법률안 통과를 계기로 급성장하는 렌터카시장과 택시시장을 통해 중고 LPG차 시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LPG업계는 각종 제도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경유택시와 CNG택시에 비교우위를 점유함으로서 택시시장을 지속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도넛형LPG탱크 도입, LPDi엔진 상용화 등으로 LPG차량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LPG업계가 하나로 뭉쳐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우리 업계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에너지 시장을 둘러싼 업계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협회는 회원사의 권익옹호를 위해 협회역량을 총결집 하고, 대내외적으로 회원사의 목소리를 더욱 강력하게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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