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주옥 / 한국동서발전 사장
[신년사] 장주옥 / 한국동서발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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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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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

 
한국동서발전 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댁내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5년은 우리회사가 창사 이래 최고의 재무성과를 거두고,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의 윤리적인 기업으로 도약한 한해였습니다. 이는 동서인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로 믿고 협력하며 노력하는 행복한 기업을 목표로 정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동서인 여러분, 우리는 지금 변화의 기로에 섰습니다. 우리는 생존을 넘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할 변화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창의와 혁신경영’이 그 첫 단추입니다. 새로운 에너지 가치를 창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글로벌 에너지시장으로 시야를 확대하고 개척해 나갈 때 우리의 ‘전환’은 성공적일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본은 ‘투명과 정도경영’입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뿌리가 깊으면 외적인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오랫동안 그 수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경영의 뿌리는 ‘투명과 정도’, 즉 윤리입니다.

‘소통과 신뢰’는 성장을 견고하게 합니다. 현장에 문제발생의 원인과 해결방안 모두가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면, 그 원인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구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래성장과 글로벌 인재육성’, 사람이 답입니다. 기업의 미래성장은 직원이 성장할 때 가능하고 직원의 가치가 높아질 때 기업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차세대 기술혁신이나 생산성 향상 등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은 바로 사람입니다.

‘가치공유와 동반성장’의 책임을 다할 때 우리의 성장은 더욱 빛납니다. 산업생태계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산업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지 않으면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 할지라도 홀로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동서인 여러분, 저는 한국동서발전의 인재상을 ‘끊임없이 배우고, 배운 것을 실천하며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윤리의식이 투철한 인재’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여러분들이 ‘행복에너지를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합심한다면 2016년도는 희망의 밝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한국동서발전을 세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Most Valuable Power Company’로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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