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김익수 기자] 이란이 오만의 Qalhat 액화 플랜트를 활용해 국제 LNG 시장에 천연 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란국영 PressTV에 따르면 최근 이란 국영 가스 수출 회사(NIGEC)의 알리레자 Kameli 전무이사는 “초기 계약에 따라 이란은 오만에 2800만m3 (MCM)의 LNG를 수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인용했다.
Kameli는 이란과 오만 두 나라의 가스 수출 협상에 대한 마무리 시간이 증가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이란의 석유 장관 비잔 Zangeneh는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에 관한 몇 가지 문제에 대한 회담을 따라 오만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방문은 오만에 대한 이란의 천연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프로젝트이 최고 의제였다.
이란은 2013년 오만과의 서명 초기 계약을 바탕으로, 페르시아 만 술탄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하루에 가스의 28MCM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란과 오만 두 나라는 오만의 Qalhat의 LNG 플랜트의 액화 시설로 이란의 가스를 취할 계획이다.
파이프 라인으로 공급하는 일부는 오만의 팽창하고 있는 가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Qalhat 공장은 연간 LNG 1040만t(MTA)을 액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란은 Qalhat 시설을 활용해 그동안 경제제재 조치의 결과로 중단됐던 이란의 LNG 수출 야망을 실현하는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 LNG 시장에 2800만㎥(MCM)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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