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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승강기 르네상스 위해 더 큰 도약 꿈꾼다
검사기관 통합…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
정부 3.0 솔선수범… 세계 속 안전전문기관 자리매김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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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9  13: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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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도 국내 승강기 시장은 승강기업체들이 가장 진출하고 싶은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 국민들은 사무용뿐만 아니라 아파트 등 주거용으로 고층건물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다 초고속 승강기 등 신기술을 좋아하는 특성 때문에 최첨단 엘리베이터의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운행 중인 승강기는 55만여대로 세계 9위권. 또 해마다 2만5000대 이상이 새로 설치되고 있어 신규 설치대수로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승강기 강국’ 한국의 승강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안전처 소속의 공공기관이다. 승안원이 오는 7월1일부터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과 통합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해 본격적인 지방시대와 함께 더 큰 도약을 하게 된다.

   
▲ 오는 7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자리잡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청사 조감도
‘정부 3.0’ 솔선수범 공공기관

승안원은 공공정보를 적극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정책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부 3.0’의 3대 목표인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우선 승안원은 교육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유아와 초등학생, 고령자, 장애우용 등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별 특성에 맞는 교재를 개발해 교육대상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승강기 안전기금을 조성해 사고피해자 돕기와 사회적 배려시설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승강기 55만여대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혁신적인 승강기 안전검사 시스템인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구축해 지난해 조해형 경영과학 응용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하는 유능한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 2013년부터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투명하고 청렴한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 특허 획득

승안원이 자체적으로 개발 구축한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이 특허를 획득했다.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한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은 검사안내에서부터 검사 결과 처리까지 스마트 기기를 활용, 검사의 신뢰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승강기 검사시스템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러시아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승강기 검사 기관들의 있는 관심을 끌고 있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 승강기 검사시스템이다.

승안원은 정부 3.0의 3대 전략사업 중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찾아가는 대국민 서비스’ 구현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승강기 검사 안내에서부터 해피콜 및 검사처리까지 전 과정을 현장 중심의 그린IT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모바일 승강기 스마트검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 구축했다.

이 스마트검사시스템은 고객과 온라인 접점 확대 및 현장에서 승강기 안전과 관련 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관리주체들과 공유함으로써 승강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회 안전관리 유공기관 선정

승안원은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2015년 사회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승안원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안전처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안전신고 앱 설치 릴레이 운동을 벌였다. 특히 승안원은 검사원들을 활용해 관리주체들에게 국민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홍보해 안전신고제도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안전관련 각종 박람회에 적극 참여, 승강기 안전 체험관을 운영, 승강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승강기 사고 예방과 이용문화 선진화에 애쓰는 등 재난안전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

지난해 7월 국회가 승강기 검사기관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승강기시설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처리함에 따라 승강기 안전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과 통합해 오는 7월 1일부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따라서 7월 출범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승강기 설치 이후 최초 검사인 ‘완성검사’와 노후 승강기 ‘정밀안전검사’를 전담 수행해 승강기 검사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는 원활하고 성공적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을 위해 지난해 11월9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설립위원회 사무국’을 조직해 본격적인 통합 업무에 들어갔다.

설립위 사무국은 국민안전처 승강기안전과장을 사무국장으로 기획팀, 총무팀, 홍보팀, 제도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무국은 설립위원회를 보좌해 통합공단의 비전·경영목표 수립, 조직, 인력, 재무 통합방안 및 공단 규정마련 등 통합에 대한 실무작업을 수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7월 ‘승강기안전공단’이 출범하면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이 더욱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혁신도시 이전’ 지방시대 개막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출범과 동시에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지방시대를 개막하게 된다.

지방이전을 위해 승안원은 지난 2014년 11월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첨단 시설을 갖춘 새로운 청사 기공식을 시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진주혁신도시는 국내 최대 공공기관인 LH를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과 함께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승안원은 정부의 혁신도시 건설 취지에 맞게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인재 우선 채용은 물론 직원 숙소마련 등 지방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승강기 안전체험관’ 인기 몰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사흘 간 코엑스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가, ‘승강기안전 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됐다.

국민안전처와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최하는 ‘5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승안원과 승기원은 공동으로 ‘승강기 안전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의 메인부스로 설치 운영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체험관은 ‘승강기 안전교육장’과 ‘체험승강기’로 운영됐으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과 어린이들은 승강기 안전교육에 이어 체험승강기에 탑승해 갇힘 사고를 직접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체험중심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나라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개최

‘2016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세계전시연맹으로부터 국제전시인증인 UFI를 획득해 지난 2014년에 이어 국제엑스포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의 승강기 업체들이 참가해 미래 승강기 산업을 이끌어갈 신기술의 향연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승강기 기술과 제품 뿐만 아니라 세계 승강기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는 승강기 관련 국제회의와 세미나 등 컨퍼런스들이 다채롭게 마련해 명실상부한 세계 승강기인들의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산업지원과 안전구현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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