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이뤄진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장애아들의 놀이동무가 돼주는 한편 식사보조와 목욕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직원들의 신청이 많아 3회에 걸쳐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욕봉사에 참여한 서부발전의 한 직원은 “얼굴이 땀으로 뒤범벅되고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발전은 2001년 ‘한사랑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수시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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